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젠 나에게 맞지 않는 사회 초년생 시절 옷들을 미래를 향해 이곳에 들리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합니다. 비록 값비싼 좋은 옷은 아니지만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12월 28일
기증자 홍*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옷장 정리를 하다 보니 신혼 때 남편이 사 준 코드도 있고, 새 출발을 응원하며 부모님과 나들이 갔단 날 샀었던 옷도 있고
두 번째 직장이 현대백화점 바로 옆이어서 퇴근 후 구경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산 구두도 있고 그러네요.
하나하나 추억이 있고 또 소중히 여겼던 것이라 꼭 끌어안고만 있었는데 제가 좋아했던 만큼 누군가에게 또 좋은 추억이 되어주길 바라며 보내봅니다.

2024년 12월 17일
기증자 고*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결혼을 앞두고 신혼 집으로 이사하면서, 저의 20대와 30대를 함께 한 정장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인턴 면접과 취업 면접을 함께 한 제 첫 정장과 사회초년생 시절을 함께 한 두 번째 정장입니다.
애지중지 아껴두었지만 이제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필요한 누군가에게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서툴던 시절을 나름 잘 이겨내게 해 준 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장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도 든든한 안정감을 주는 갑옷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살아서 더 넉넉해지면 더 좋은 것들을 나누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0일
기증자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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