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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직장을 병행하면서 제가 가고 싶었던 공기업 취업을 위해 퇴근하고 부랴부랴 면접 연습하고,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해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녔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덕분에 원하던 공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해 지금은 200%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도 설레지만,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면접을 응원하는 마음에 기증합니다 ~!

응원하고 ! 꼭 합격하세요 ~!

2026년 9월 21일
기증자 송*경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조금씩 모아 큰 고민 끝에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저의 경조사도 함께 했고, 떨리는 첫 면접도 함께 했습니다.
MBC, SBS, tvN, MBN 방송국들의 추억이 깃든 옷이기도 합니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긴장되는 순간도 함께하며 대학생이었던 제게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갈 수 있게 날개를 달아 준 정장이네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체형도 달라지고 입을 일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이제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께도 좋은 일과 기회가 많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제가 이 옷과 함께 했던 좋은 기운까지 꼭 전해드릴게요 !

2026년 9월 16일
기증자 허*
나의 정장 이야기
용*택 기증자님께.

안녕하세요. 대여자 김*유 입니다. 좋은 뜻으로 기증해주신 덕에 감사하게도 인생 첫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곧 시작하게 될 사회생활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기증해주신 복장 덕분에 마음을 새로 고쳐먹고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여유가 생긴다면 저 또한 기증자님처럼 사회에 보탬이 되고 많은 걸 나누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듯 서늘히 다가온 가을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로운 추석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마음 다해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0일
대여자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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