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이야기
용*택 기증자님께.

안녕하세요. 대여자 김*유 입니다. 좋은 뜻으로 기증해주신 덕에 감사하게도 인생 첫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곧 시작하게 될 사회생활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기증해주신 복장 덕분에 마음을 새로 고쳐먹고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여유가 생긴다면 저 또한 기증자님처럼 사회에 보탬이 되고 많은 걸 나누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듯 서늘히 다가온 가을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로운 추석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마음 다해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0일
대여자 김*유
나의 정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
여자친구 오빠분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부랴부랴 정장 대여한 이라고 합니다.
10여년 전 맞춘 정장만 믿고 있다가 입어보니 도저히 가족될 분의 결혼식에 입고 갈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던 중에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체구가 왜소한 편이라 잘 맞는 옷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제게 잘 맞는 옷으로 저렴하게 대여했습니다.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게 해주신 열린옷장과 기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결혼식 잘 다녀오겠습니다.
추후 제 정장도 기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6년 9월 18일
대여자 허*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조금씩 모아 큰 고민 끝에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저의 경조사도 함께 했고, 떨리는 첫 면접도 함께 했습니다.
MBC, SBS, tvN, MBN 방송국들의 추억이 깃든 옷이기도 합니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긴장되는 순간도 함께하며 대학생이었던 제게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갈 수 있게 날개를 달아 준 정장이네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체형도 달라지고 입을 일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이제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께도 좋은 일과 기회가 많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제가 이 옷과 함께 했던 좋은 기운까지 꼭 전해드릴게요 !

2026년 9월 16일
기증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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