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이야기
면접이 급하게 잡혀 정장이 필요했는데, 지자체를 통해 공유옷장을 소개 받았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 직접 입어보지 못하고 택배로 받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공유옷장에서 친절히 여러 사이즈를 보내주셔서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저 같은 이제 막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겐 정장 좋은 업체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9일
대여자 윤*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30년간 일해온 은행을 떠나며 이제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은 정장을 처분하려니 무언가 아쉽고 사라질 것 같은 30년의 추억에 버리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열린옷장이 하는 좋은 일들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처분을 결정하자마자 바로 기왕이면 좋은 일에 사용하였으면 좋을 것 같아 몇 번 안되는 옷이지만 기증을 결심하고 이렇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누군에겐가 꼭 필요한, 도움이 되는 옷들이 된다면 제 30년의 직장 생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행사에 잠시 필요한 분들, 모두모두 필요한 그 시간, 그 공간에서 이 옷을 입고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2026년 1월 7일
기증자 이*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정장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보니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살아보고자 하는 멋진 위인들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아저씨가 되어사면서 실감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 불만을 가지세요. 그러나 오래 간직하지는 마세요. 열심히 살고 정도를 걷다보면, 우리 삶에서 해뜰 날이 올거라고 간절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세요. 그런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자유와 사랑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 입니다.

2025년 12월 26일
기증자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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