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직장을 처음 들어가던 날, 부모님과 함께 백화점을 돌며 고르고 또 고르던 첫 정장. 사촌 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모님께 졸라 얻어낸 한 벌의 정장. 그리고 어느덧 중견 직장인이 되어 이번 겨울은 조금 따뜻하게 보내보겠다면 고른 겨울 정장까지. 옷장 속 정장 하나하나에는 그렇게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 따뜻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2025년 10월 16일
기증자 민*성
2025년 10월 16일
기증자 민*성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무더웠던 여름을 배웅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옷장 정리를 하던 중 이 정장 한 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6년 전 현재 직장으로 이 친구를 입고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면접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직 후 수 년이 흐르면서 뜨거웠던 열정과 초심이 식어가던 요즘, 이 친구를 보니 그때가 떠올라 가슴이 아리면서도 따뜻해졌습니다.
저의 뜨겁고 가슴 벅찼던 시절을 함께해준 이 친구를 용기가 필요한 분께 보냅니다. 당신은 원래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의 앞길에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 그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태어나 이 세상으로 던져졌으니, 기왕 이렇게 된 이상 한번 마음껏 살아봅시다!
2025년 10월 19일
기증자 이*희
저의 뜨겁고 가슴 벅찼던 시절을 함께해준 이 친구를 용기가 필요한 분께 보냅니다. 당신은 원래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의 앞길에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 그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태어나 이 세상으로 던져졌으니, 기왕 이렇게 된 이상 한번 마음껏 살아봅시다!
2025년 10월 19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옷장 정리를 하면서 아들의 양복을 발견했습니다. 취준생 시절 이곳 저곳 면접을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첫 직장을 축하하며 양복 한 벌을 선물했던 날이 생각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에게도 아들에게도 소중하고 특별했던 양복이기에 그 누군가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청춘을 응원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23일
기증자 박*숙
청춘을 응원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23일
기증자 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