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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목표를 향해 가장 열정적으로 달리던 시기에 함께한 정장입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임용고시 2차를 위해 샀던 옷이거든요. 면접과 수업 실연을 하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그 때도 지금처럼 추운 겨울이었는데 벌써 7년이 지나 다시 임용 2차의 시기가 다가오네요.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제게 합격을 가져다 준 행운의 옷이에요. 제 옷이 면접,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중 가장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고 끝내 기쁨을 얻었던 시기의 마지막 증표인 이 옷을 보냅니다. 이 옷을 입는 분에게도 좋은 결과 있기를!

2025년 1월 4일
기증자 송*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직 열린옷장이 있다니 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장 기증을 신청했습닌다. 저는 대학교때 취업 면접을 위해 열린옷장에서 대여해본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아르바이트에 근로 장학생, 학생회 장학금을 위한 활동까지 눈코뜰 새 없이 생계(?)를 유지해 가느라 정장을 살 여유가 없었거든요.
오랜 시간 옷장에 있어 조금 구깃할 수 있지만 열린옷장을 만나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이런 뜻깊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시나 제 옷을 입게 되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는 이직 두번에 취업 컨설턴트까지 했던 저의 좋은 기운을 담아 합격과 행운을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바래요 :)


/ 외국계 시장조사 회사

2025년 1월 3일
기증자 이*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지방대, 인문계, 여자" 취업 안 되는 3대 조건이라는 상황에서 취업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취준생 1년을 보낸 끝에 중소기업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고 약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직과 자격증 시험 도전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금은 외국계 기업에서 수출입 담당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통해 열린옷장을 처음 알게 되었고, 내 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취준생 생활과 원하는 커리어를 찾아다니는 동안 불면증, 우울증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모든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출산을 앞두고 저에게 좋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던 옷들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전달해주려 합니다. 이 옷을 입으시게될 누군가에게, 당신의 새로운 시작에 축복과 응원, 그리고 성공의 기운을 보냅니다!


/ 관세사

2024년 12월 31일
기증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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