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사를 준비하며 정리하던 중 옷장 한 켠에 걸린 저의 첫 양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보러 가게 된 첫 면접에 엄마와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찾아간 백화점. 그렇게 첫 양복을 품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집을 향하던 발걸음이 떠올랐습니다. 비록 이제는 작아서 저의 몸에는 맞지 않는 양복이지만 저에게 의미있는 양복이 빛을 보지 못한 채 옷장에만 두는 것보다는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
2024년 12월 4일
기증자 조*래
2024년 12월 4일
기증자 조*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번이 세번째네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면....."노래가 생각나네요. 이제 정장 보다는 청바지를 입고싶은 나이가 되니 20대에 고집하던 정장이 옷장을 차지하고 있네요. 아까워서 두었던 20~30대를 떠올리는 이제는 중년이 된 아저씨의 기운을 담아 보냅니다.
님
2024년 12월 5일
기증자 장*영
님
2024년 12월 5일
기증자 장*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교 졸업사진 찍기 위해 산 저의 첫 정장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몸이 자연스레 커지니 못 입게 되어 장롱안에 썩히기 아쉬워서 열린옷장에 보내게 되었네요. 누군가에겐 딱 맞고 멋진 정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2월 5일
기증자 박*범
2024년 12월 5일
기증자 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