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정장을 거의 입지 않아도 되는 직장으로 이직한 후 남겨진 양복을 보며 수년 전 열린 옷장에 처음 기부한 후 받았던 사용자들의 편지가 떠올라 다시 양복을 정리하여 보냅니다.
평소 내가 요즘 청년 시절 이어도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이나마 그들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0월 7일
기증자 현*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해마다 기부를 해오고 있는 와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어요. 더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간직만 해오던 이 옷이 새롭게 좋은 일에 쓰이길 옷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디자이너

2024년 10월 21일
기증자 임*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결혼을 준비하면서 상견례 자리에 입고 가기 위해 맞춰 놓은 양복이 이렇게 다시 빛을 볼 기회가 생겼네요.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입었던 양복인데 다시 어떤 분의 시작을 함께하는 옷으로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고 조금은 떨리기도 합니다. 결혼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몸의 예전과는 달라져서 제 몸에는 맞지 않는 옷이 되었지만 이 옷에 딱 맞는 분이 나타나서
멋진 모습으로 당당히 마주한 인생의 관문을 지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2024년 10월 22일
기증자 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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