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졸업 후 공기업 면접 보느라 장만한 첫 양복이랍니다. 구매하고 나니 여기 창원에도 무료 양복 대여해 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좀 활용해 보는 건데 그때는 면접이 먼저라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더군요. 그래도 이 첫 양복 입고 공기업 합격한 귀중한 복덩이 아이라 다른 양복이 필요한 분에게 꼭꼭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공기업 다니며 야간에
대학 진학도 하고 취업해서도 자격증 취득하고 나름 열심 공부하고 있어요. 복덩이 양복 입으실 분 행복했으면 좋은 일만 생기길 빕니다

2024년 10월 20일
기증자 박*복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교 졸업 시즌 무렵 입을 정장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열린옷장이라는 소중한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정장을 구입 후 면접도 보고 취직도 하며 변해버린 세월 속 제 몸도 변해버렸답니다..ㅋㅋ
옷장 속 잠들어 있는 작은 내 정장
처음 정장을 빌려 입던 열린옷장에 기증하고 싶네요..
어떤 소중한 분이 입으실지 몰라도 이 옷을 입고 원하시는 곳 좋은 곳 그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편지를 마칩니다.



/유업체

2024년 8월 31일
기증자 손*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열정으로 가득했던 나의 20대 후반 추억을 이어 받을 후배에게 고맙습니다.
이사를 하며 이 옷들을 입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보니 긴장, 설렘, 기대감 등의 감정들이 있었더군요.
좋지 않았던 경험, 좋았던 경험 모두 다 저의 소중한 자양분이 된 것 같습니다.
새 옷은 아니지만 응원 한 가득 담은 옷이니 후배님 앞날에 날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21일
기증자 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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