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16년 인턴과정을 지원했던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면접을 통보 받고 급하게 정장을 구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열린옷장.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대여 받고 무사히 면접을 마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제가 입기엔 커져버린 정장을 버릴까 생각하다가 그 때 열린옷장에서 기증 받은 정장을 대여했던 기억이 떠오랄 저도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정장은 2019년 경 제가 회사에 취업하면서 근무복 겸 입기 위해 구입하였고 2020년도에 최종적으로 목표해왔던 현 직장으로 이직하는 과정에 면접을 볼 때에도 이 정장을 착용해서 면접을 보고 최종적으로 합격했던 저에겐 잊지 못할 아주 좋은 기억을 함께한 정장입니다. 제가 받았던 좋은 기운을 다른 취준생분들도 입고, 받아가셨으면하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시지만 그 끝에는 꽃길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전동차 운전(기관사)

2023년 4월 11일
기증자 최*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2020년 4월. 정장이 없던 저는 몸에 맞는 정장을 어렵게 구매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큰 사이즈이다보니 당장 기성복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체형의 변화로 입을 수 없게 된 정장이지만, 한 때 중요한 날을 함께했던 이 정장을 기증합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때에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컨설턴트_ EY 한영

2023년 4월 14일
기증자 이*근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네요. 새거인 옷들이에요. 남편에게 새로 맞춰주고 입히지도 못했던 옷들이네요. 그렇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 곁에 있던 옷이고, 무척이나 애착이 가는 옷들입니다. 늘 인생에 행운과 행복이 있을 수는 없지요. 그러나 행복과 행운이 오는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옷은 저에게 무척 소중한 옷이었습니다. 이 옷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냈어요. 마지막으로 열린옷장 운영자님들, 박수 칠 만큼 사회에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4월 14일
기증자 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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