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대 후반, 취업을 꿈꾸며 정장을 새로 구매한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4년 동안 취업을 못할 줄은. 살이 15kg이나 찔 줄은 ㅎㅎ 취업 후 생각했습니다. 살을 빼서 저 옷을 입을 것이라고. 하지만 더 쪘습니다 ...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들을 낳아 20년을 기다려 그 아이에게 물려주거나, 지금 당장 기부하는 것뿐이라는 걸. 매장에서 구매한 이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입니다. 당신의 면접과 앞날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2023년 3월 5일
기증자 강*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옷장에서 예전에 입던 정장을 발견하고 열린옷장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 않아 몇 번 입지 않은 옷이지만, 대학생 시절의 인턴 면접부터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수료식까지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한 순간에 함께해준 옷입니다. 저는 이제 이 옷을 떠나보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옷을 대여하시는 분들도 이 옷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23년 2월 26일
기증자 심*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의 첫 정장을 보내드립니다. 잠시 저에게서 '반짝'하고 오랫동안 옷장에서 잠만 자고 있는 옷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_^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년 3월 7일
기증자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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