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과를 나와 열심히 취준했던 사람입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 결실로 좋은 대학에 갔지만, 5년 동안의 취준은 참 막막한, 제 인생의 첫번째 시련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옷에 이야기를 담아 다른분께 전하는 이유는 언젠가, 반드시, 무조건! 지금의 상황이 나아진다는 것을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작지만 제 열정과 꿈을 녹여냈던 이 옷들이 누군가에게 날개가 되어 힘차게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IT, UX기획

2022년 7월 29일
기증자 권*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소위 말하는 평균적인 몸매가 아니라서 정장 구매에는 항상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흐를수록 미리 샀던 정장에는 더 이상 몸을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직장을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닐 때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다는 걸 알고 도움을 받았다면 뭔가 더 의욕적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정장과는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한때 저도 정장이라는 꿈을 가졌기에 이 한 벌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렴풋하게 느껴집니다. 이 정장을 입게 되시는 분이 꾸는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집배원

2022년 7월 25일
기증자 김*원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남들처럼 직장 다니며 평범하게, 무탈하게 살길 바라며 어머니께서 사 주신 정장들입니다. 이 옷들 입고 면접 참 많이 다녔는데 결국 일하게 된 곳은 정장과 전혀 관계가 없는 직군의 직장이네요. (면접도 이런 Full 정장이 아니었던...) 정장과 관계 없는 삶을 살게 되어 입을 일이 없어 다른 이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었으면 하여 기증합니다. 제가 이뻐라 했던 옷들이라 버리는게 아쉽긴 하지만 쓰임 있는 삶을 사는게 이 아이들에게도 좋을 테니.. 좋은 일을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히히


/사회복지분야, 복지재단

2022년 7월 28일
기증자 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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