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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화의 작은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라고 합니다. 첫 입사한 회사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2014년에 장교로 전역하고 약 1년 반을 취준생으로 지냈고 어렵사리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스펙도 부족하고 나이도 차고 불안했지만 결국 인연이 닿는 곳에 가게되더군요. 매년 취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부디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엔 합격합니다.



/한화

2021년 8월 24일
기증자 신*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벌써 입사한지 수 년이 지났는데도 처음 면접보던 날을 떠올리면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면접이란 날이 우리 삶에 차지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겠죠. 멋진 면접복을 혼자 고를 자신이 없어 부모님과 여러 곳을 돌고 돌아 마침내 찾았던 옷을 드립니다. 정말 다행히 제가 원하던 곳에서 원하던 직무를 맡게 되는 기쁜 날도 함께 했던 옷이에요. 이 옷을 입는 후배님께도 그런 일이 있길 소망합니다. 만약 면접 당일에 너무 떨려서 걱정이라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손을 잡고 함께 면접장에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럼 조금 당황스러운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여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답니다.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후배님을 진심으로 열렬히 응원합니다. 갖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멋지게 펼치고 오세요. 화이팅!!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8월 30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 옷은 제가 입은 옷은 아니고 저의 자랑인 그리고 우리 집의 자랑은 오빠가 입었던 옷입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오빠에게 부모님은 좋은 정장이 있어야겠다며 사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지지와 열심히 노력한 덕에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좋은 직장에 합격했어요. 이런 좋은 기운이 담긴 옷이 누군가의 첫 걸음, 그리고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기증합니다. 정장의 주인인 본인이 편지를 쓰기는 부끄러워해서 제 이름으로 기증합니다. 이 옷은 정말 면접용 옷이었습니다. 오빠가 입사하고 조금씩 커져서 면접 이후 입을 수 없었다는 슬픈 소식이... ^^*


기증자 곽아름
/한국수력원자력

2021년 8월 25일
기증자 곽*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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