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벌써 입사한지 수 년이 지났는데도 처음 면접보던 날을 떠올리면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면접이란 날이 우리 삶에 차지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겠죠. 멋진 면접복을 혼자 고를 자신이 없어 부모님과 여러 곳을 돌고 돌아 마침내 찾았던 옷을 드립니다. 정말 다행히 제가 원하던 곳에서 원하던 직무를 맡게 되는 기쁜 날도 함께 했던 옷이에요. 이 옷을 입는 후배님께도 그런 일이 있길 소망합니다. 만약 면접 당일에 너무 떨려서 걱정이라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손을 잡고 함께 면접장에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럼 조금 당황스러운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여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답니다.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후배님을 진심으로 열렬히 응원합니다. 갖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멋지게 펼치고 오세요. 화이팅!!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8월 30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곧 피어날 새싹을 응원하는 마음을 구두에 담아 보냅니다. 오랜 기간 하나만 바라보고 준비해 온 꿈이 '코로나' 라는 큰 벽에 막혀 좌절되고, 이제서야 급히 뒤늦은 '제대로' 취준을 준비하며 갑작스레 갖게 된 면접 기회로 열린옷장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소중한 기회 덕분에 감사히도 원하는 직장에 합격해 다니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쳐 있을 예쁜 청춘에게.. 저도 해낸 취업, 그대는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응원을 진심으로 전달합니다. 곧, 꽃이 필거예요 :)


/마이다스아이티

2021년 8월 20일
기증자 지*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른일곱의 직장인입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밀던 10여년 전에도 취업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자소서 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었던 저는 외양간에 끌려가는 소처럼 억지로 그리고 마지못해 취업준비를 하곤 했습니다. 물이 끓기 위한 100℃. 하지만 단 1℃라도 모자라면 물은 결코 끓지 않아요. 이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99℃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단계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이 마지막 1℃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티끌 모아봐야 티끌이라고들 하지만 이 티끌도 없으면 영원히 제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어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꼭 달콤한 결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외국계 기업 근무중

2021년 8월 23일
기증자 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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