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올해로 13년차 직장인 입니다. 제가 직장을 들어와 첫 월급으로 샀던 정장입니다. 그때는 핏 있게 맞아 멋있었던 것 같은데.... 애 둘 아빠가 된 지금은 너무 작아졌네요. 매번 드라이 맡기고 잘 관리했었는데 이사를 하며 옷정리를 하면서 다시 추억을 되새깁니다. 사회복지사로 아동학대 상담사로 근무하며 가해 부모에게 어려보이지 않으려 정장을 즐겨입었었죠. 어려보이면 무시했거든요 ; 지금은 법이 아이들을 많이 보호하지만 입사초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었던 정장입니다. 대여하실 분에게도 분명 용기와 힘을 실어줄 거예요. 화이팅!



사회복지사/굿네이버스

2021년 8월 1일
기증자 김*석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두번 입은 양복이지만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우연히 양복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이렇게 보냅니다.


기증자 윤명한

2021년 8월 3일
기증자 장*순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 및 구두를 기증하게 된 이라고 합니다. 기증하게 된 옷은 취준시절과 입사 후 신입사원 시절에 입고 다니던 취뽀의 행운과 신입사원의 열정이 담긴 옷입니다. 이 러한 행운과 마음이 대여자님께도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며 옷을 기증합니다. 생각해보면 취준만큼 막막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의심스럽고, 계속 탈락하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체 언제 끝날까 싶고, 내가 갈 곳이 있기는 한 걸까 싶고... 저 또한 수 없이 그런 불안과 걱정을 겪으면서 취준시절을 버텼고, 끝내는 취업에 성공했었습니다. 대여자님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그런 날이 올 겁니다. 결국에는 운칠기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서류 및 시험을 통과하여 면접을 앞두신 대여자님은 이미 '기삼'은 충분하다고 확신합니다! 행운과 열정이 담긴 제 옷을 입게 되셨으니 '운칠' 또한 채워질 겁니다. 그러니 마음 편히 면접에 임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믿고 응원합니다.



/교육업(대학교 교직원)

2021년 8월 3일
기증자 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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