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전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이 정장은 제가 첫 회사에 입사할 때 입었던 정장이에요. 22살, 아 21살의 전 첫 면접 첫 자소서로 첫 회사에 입사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 덕에 취업난이라는 건 사실 잘 모르고 살았네요. 요즘 취업 준비하는 요즘 친구들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요. 그때의 저에게 왔던 행운이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에게도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앞길에 꽃길이 계속되길 빌게요!

2021년 6월 11일
기증자 이은실 / 교육서비스업

2021년 6월 22일

이*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어느새 입사 7년 차 직장인입니다. '내가 언제 저런 사람이 될까?'하고 바라봤던 선배의 나이가 되자 몸도 커버렸네요. 어느덧 단정하고 날씬하게 바라본 신입이 아닌 중간자로서 뱃살 넉넉한 아저씨가 돼가는 게 마냥 싫지는 않네요. 다만 신입이 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정장은 어쩌다 한 번임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기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옷의 여부에 관계없이 신입들이 많이 나오는 날이 되길 바라며, [열린옷장]의 훌륭하고 멋진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 9일
기증자 고기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공공/사무)

2021년 6월 17일

고*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7년 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취업 준비의 기간이 벌써 7,8년 전이라니... 참 놀라운 시간의 흐름입니다. 처음 근무할 때의 설렘, 두려움은 멀어진지 오래지만 정장을 볼 때마다 때 그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힘들고 지쳐서 인생이 이대로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 나만 뒤처진 채 모두들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 주위의 따뜻하지 않은 충고들. 많이 힘들었지요.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어서.. 그러나 지금은 말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 늦은 때라는 것은 없고, 늘 힘들고 어둡지는 않다는 것. 지금 아주 작고 느린 한 걸음을 걷고 있을 당신, 응원합니다.

2021년 6월 14일
기증자 이다정 / 공무원

2021년 6월 22일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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