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5년차 직장인 라고 합니다. 수차례 졸업연기를 거치며 나름 치열하게 준비했던 전문직 시험에 낙방하고 뒤늦게 취업준비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1년 가량은 면접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자취방에 홀로 쳐박혀 '내가 정말 존재가치가 있는 사람이긴 한 걸까' 우울한 하루하루가 이어졌던 것 같네요. 식상한 이야기이지만 그 우울감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준비해왔는지와 상관없이 '나는 그 누구보다 훌륭하고 최고다'라는 암시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식의 마음가짐은 특히 면접 당일에 큰 힘이 될 겁니다. 면접준비 및 직장 2년차에 이르기까지 입었던 옷들을 공유합니다. 미약하지만 한 토막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금융기관 근무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이*우
/금융기관 근무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이*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5년차 직장인 라고 합니다. 수차례 졸업연기를 거치며 나름 치열하게 준비했던 전문직 시험에 낙방하고 뒤늦게 취업준비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1년 가량은 면접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자취방에 홀로 쳐박혀 '내가 정말 존재가치가 있는 사람이긴 한 걸까' 우울한 하루하루가 이어졌던 것 같네요. 식상한 이야기이지만 그 우울감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준비해왔는지와 상관없이 '나는 그 누구보다 훌륭하고 최고다'라는 암시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식의 마음가짐은 특히 면접 당일에 큰 힘이 될 겁니다. 면접준비 및 직장 2년차에 이르기까지 입었던 옷들을 공유합니다. 미약하지만 한 토막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금융기관 근무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이*우
/금융기관 근무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이*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응원합니다! 날이 쌀쌀해지는걸 느끼며 면접의 시즌이 돌아오는구나 하며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채용의 문, 어려워지는 경기, 많아지는 요구 스팩들... 많이 힘들고 답답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그 시절이 참 길고 좌절스럽고 원망스럽지 않은 것이 하나 없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마음가짐을 갖고 스스로를 다독여 봤지만 이는 잠시, 우울함이 더 크던 시기였어요. 많은 이력서를 썼고, 적성검사를 봤고, 면접을 치뤘습니다. 매 단계에서 울고 웃고 취업이 세상의 전부였던 그 시기는 지금 돌이켜 보아도 갑갑합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은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크게 깨달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취준시기의 인내가, 단단해진 마음이 도움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더 혹독한 사회에서 덜 상처받기 위해 단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길 바라며 제 소중한 기억이 담긴 갑옷을 드립니다. 더불어 합격의 기운도 보내드립니다! 다 잘 될 거예요! 가슴 펴고 씩씩하게 화이팅!!
p.s 연수받던 기간에 입던 옷도 함께 기증합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과 자신감의 기운을 담아...ㅎㅎㅎ
/금융공기업, 한국거래소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최*미
p.s 연수받던 기간에 입던 옷도 함께 기증합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과 자신감의 기운을 담아...ㅎㅎㅎ
/금융공기업, 한국거래소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최*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응원합니다! 날이 쌀쌀해지는걸 느끼며 면접의 시즌이 돌아오는구나 하며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채용의 문, 어려워지는 경기, 많아지는 요구 스팩들... 많이 힘들고 답답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그 시절이 참 길고 좌절스럽고 원망스럽지 않은 것이 하나 없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마음가짐을 갖고 스스로를 다독여 봤지만 이는 잠시, 우울함이 더 크던 시기였어요. 많은 이력서를 썼고, 적성검사를 봤고, 면접을 치뤘습니다. 매 단계에서 울고 웃고 취업이 세상의 전부였던 그 시기는 지금 돌이켜 보아도 갑갑합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은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크게 깨달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취준시기의 인내가, 단단해진 마음이 도움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더 혹독한 사회에서 덜 상처받기 위해 단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길 바라며 제 소중한 기억이 담긴 갑옷을 드립니다. 더불어 합격의 기운도 보내드립니다! 다 잘 될 거예요! 가슴 펴고 씩씩하게 화이팅!!
p.s 연수받던 기간에 입던 옷도 함께 기증합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과 자신감의 기운을 담아...ㅎㅎㅎ
/금융공기업, 한국거래소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최*미
p.s 연수받던 기간에 입던 옷도 함께 기증합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과 자신감의 기운을 담아...ㅎㅎㅎ
/금융공기업, 한국거래소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최*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동안 미뤘던 정리를 위해 옷장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맞지 않는 정장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보냅니다. 풋풋했던 처음 사회인 시절을 떠올리며, 작은 기증이지만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시간들을 이 옷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저에게도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직장인
2020년 10월 12일
기증자 변*원
/직장인
2020년 10월 12일
기증자 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