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양복 입고 면접 한 번 보지도 않고 대학 졸업 후 바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작은 학원에서만 일해봤지만 작더라도 사회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일주일 새 3kg이 빠지고, 입술이 부르터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부모님을 위해 첫 선물을 살 때 너무 뿌듯했습니다. 덥고, 습하고, 마음의 준비가 안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월급 타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내 인생에 당당할 수 있는 '나'가 되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빌겠습니다. 퐈이팅!!


/전업주부(전 학원강사)

2020년 7월 24일
기증자 최*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취준생 때를 떠올려 보면 정말,,, 힘드네요. 서류는 넣는대로 떨어지고, 내가 왜 떨어진지 알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국 운이 없다-는 내용으로 귀결되고,, 나중에는 내게 무슨 (인성의)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닐까 싶고,,, 그러던 중 가까스로 합격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데 정장이 없더더라구요. 돈은 없고 정장은 필요하고. 빌릴 수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때는 그런 시스템도 없었죠. 정말 힘겹게 정장을 구입했고 결국 그 정장을 입고 간 면접에서 모두 합격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 직장에선 근무복이 따로 있어서 정장을 입지 않네요. 그렇게 힘들게 산 옷인데,, 아까움과 추억으로 가득 찬 옷을 이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정장 때문에 (그것 말고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면접이 더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옷을 입고 면접에 합격했듯이 다른 분들도 이 옷입고 면접 합격하시고 나아가 더 미래에 저처럼 이 옷장의 기부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금융권

2020년 7월 30일
기증자 정*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기증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운 여름날 저는 이 여름용 정장을 입고 열심히 외근과 출장을 다니며 고객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사이즈가 작아져서 열린옷장을 통해 기증하게 되었지만 이 옷을 입으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가볍고 시원한 정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컨설팅

2020년 7월 31일
기증자 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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