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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에 살고 있는 30대 부부입니다. 남편은 회계 관련 일을 7년차 정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아내인 저는 광고계에서 5년 정도 일하다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각자 분야에서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을 졸업하고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던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는 그때가 가장 힘들고 어두운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멋진 청춘의 한 페이지더라구요. 당장은 공감하고 깨닫기 힘들겠지만, 친구들 너무 힘겨워하지 말아요. 자신의 가치는 그게 언제가 되었든 스스로 인정할 떄 어디서든 빛나는 것 같아요. 모두의 '나'는 귀한 사람인 것 같아요.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기증자 김상훈&/부산

2020년 4월 6일
기증자 김*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업철에 청년들도 많이 어려움이 있다고 들어서 제가 다이어트하며 안 입게 된 바지를 보냅니다. 저도 벌써 직장에 다닌 지 5년째 되어가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초년생이지만ㅎㅎ 이력서를 수십개 넣어가며 전화기를 붙잡고 있던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 부디 이 옷이 빨리 쓰이고, 다시 일상으로, 취업전선으로 나가는 그런 날도 빨리 오길 기도해봅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분, 취업이 안 되어 자책하시는 분 모두 몇 년 전 제 모습 같아서 열린옷장의 활동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취준생분들 모두 당신 잘못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을 아끼고, 주변 사람과 함께하면서 모두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길...


/번역, 미국 법무 관련

2020년 4월 5일
기증자 박*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서 정장을 기증하려는 마음이 생겨 기증을 하게 된 이라고 합니다. 제 정장은 제가 20살이 돼서 생일날 처음으로 삼촌이 앞으로도 좋은 어른이 되라고 사주신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통해 면접도 합격하고 여러 경조사를 함께 지내왔습니다. 이 정장을 입고 정말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겨 다른 분들도 이 옷을 입고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게 입어주세요.

2020년 4월 3일
기증자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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