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옷장에 잠들어 있었던 제 옷이 누군가에게는 또 다시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린옷장에 보냅니다. 검정색 정장은 제가 대학교 졸업사진 찍을 때 처음 구매해서 취업 준비할 때 정말 잘 입었던 옷이에요. 일반적인 깔끔한 정장에 비해서 살짝 디테일이 있기는 하지만, 저처럼 체구가 작으신 분이라면 더 잘 어울리실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졸업사진 찍을 때에도 너무 밋밋하지 않아 좋았고 저 옷을 입고 간 면접은 모두 결과가 좋았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저 옷을 입고 면접을 보아 합격한 회사에서는 좋은 일도 많았어요 :) 처음으로 정장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고, 면접을 보고 하는 일들이 설레고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요! 그리고 모두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 변호사

2018년 10월 11일
기증자 최*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대 시절 영업업무를 하다보니 항상 정장을 입고 다니곤 했습니다. 정장을 입을때면 언제나 그렇듯 마음가짐도 조금은 반듯해지는 거 같아요. 입사면접을 볼때나 직장 생활을 할 때에도 항상 저라는 존재의 모습을 투영해주는 옷들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다른 업무를 하다보니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부하게 됐습니다. 정장과 어울리는 코트도 함께 보내드리며 이 옷들이 도움이 될만한 분들에게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업계

2018년 10월 12일
기증자 권*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27살 아들, 22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옷을 정리하던 중 아들이 입었던 정장 두 벌을 오랜만에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면접을 대비해 정장을 준비해주었던 간절한 마음과 원하는 일을 하게 된 아들의 얼굴이 동시에 떠오르더군요. 그러면서 이제 이 정장들은 또 다른 아들들을 위해 기꺼이 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직업 군인으로서 열심히 또 다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들처럼 이 정장이 모든 아들들이 본인의 꿈을 위해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는 발판이 되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숱한 면접과 취업에 긴장하고 있을 아들들! 모두 파이팅! 엄마가 응원할게!


/ 주부

2018년 10월 11일
기증자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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