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연극을 하는 사람입니다. 저와 같이 공연쪽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활동하기 편한 옷을 주로 입다보니 사실 정장은 친구 결혼식 때 말고는 딱히 입게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두 나이가 들다보니 20대때보다는 참석해야 할 행사들이 많아져 몇벌의 정장을 큰 맘 먹고 장만했는데 몇년간 주인 잃은 옷마냥 방치되어 왔습니다. 이 곳에 기증하는 정장 2벌은 정말 1번도 입지 않은 새 옷이에요. 우연치 않게 tv매체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나의 주인 잃은 옷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옷, 의미있는 옷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의 우연한 인연과 이야기들을 기대하며 기꺼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취업면접과 같은 오디션 인생을 사는 연극인들도 전부는 아녀도 취준생의 눈물을 조금이나마 공감합니다. 누구보다 배고픔의 슬픔도요~ 이 옷을 입는 분께 기분 좋은 일들이 시작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요!!

2015년 6월 15일
기증자 홍*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아이 낳고 불어난 여러곳의 살로 입지 못하는 옷 입니다. 막상 상자에 담으려니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옷 같아 죄송스럽네요. 혹시 도움이 되지 않는 옷은 잘 처리해 주신다니 용기내어 보냅니다. 작아진 옷을 보니 예전처럼 이쁘게 꾸미고 다시 직장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살아나네요. 한벌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황*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제가 처음 면접을 보고 합격했을때 입었던 정장&첫 출근 때 입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모두 소망하시는대로..꿈꾸시는대로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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