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장기부에 동참하게 된 입니다.
이렇게 글로 이야기하는 것이 참 어색하네요.
열린옷장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알게 된 것 같아요.
10년 전 학교에서 막 졸업하고 처음 면접보러 다닐때 입고갈 옷이 없어서 친구에게 옷을 빌리고 언니에게 가방을 빌려서 면접 보러 다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10년동안 많은 일이 있어서 지금은 처음 근무했던 업종 -저는 관광과 졸업 후 여행사에서 6년정도 근무 한 후 지금은 삼성생명 서비스에서 고객응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과는 어찌보면 전혀 다르고 어찌보면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제 옷을 입게 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지 길이 보이지 않아 좌절스럽더라도 혹은 지금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두요 그 경험들 덕분에 한 걸음씩 내딛게 되더라구요.
저도 현재 직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어서 감사하게 근무하고 있어요.
그러니깐 희망 잃지 말고 좌절하기도 말고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쓰고 보니 저에게도 위로가 되네요^^)
그럼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6월 20일
기증자 한*혜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제가 기증하는 옷이 과연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이 될지 궁금하고 또 설레입니다. 또한 기증이라 말하지만 제 옷장 한켠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는 일에 불과하지 않나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열린옷장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작은 동참이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학 졸업후에 어렵고 간절하게 구직활동을 했었고, 첫 면접의 설레임과 긴장감을 기억하기에 지금의 청년 구직자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날에 작은 기도와 응원으로 저의 조그마한 힘이 보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약하지만 제가 회사 생활하며 입었던 옷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초심의 마음을 기억하게 되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제가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014년 3월 14일
기증자 최*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우리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된다면 이러한 기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실업 청년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기증가는 나의 아이들 이름(도훈, 재훈)으로 하고 싶네요.

2014년 9월 25일
기증자 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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