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덕분에 동아리 행사를 잘 진행했습니다. 적절하게 저한테 맞는 정장을 골라주셔서 깔끔한 인상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정장 빌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문에서 건대입구까지 정장 빌리러 모험을 떠난 대학생의 이야기...) 2024년 11월 16일 대여자 김윤서
덕분에 면접을 잘 마쳤습니다! 사실 면접을 잘 보진 않았지만 혜민님의 편지를 읽고 큰 감동이 되었어요. 너무나 잘 빌려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면접 또 준비해볼게요. 혜민님도 늘 행복하세요. 2024년 11월 13일 대여자 김민서
사회로 나아가는 첫 면접을 기증자분들의 옷들과 함께하여 감사했습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덕분에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분들도 좋은 날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1월 17일 대여자 박민경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은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덕분에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2024년 11월 13일 대여자 김도영
감사합니다. 덕분에 면접 자신 있게 봤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14일 대여자 김재희
면접 준비하면서 정장 맞추는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옷을 빌려주신 덕에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합격하여 저 또한 여기 계신 많은 분들처럼 선한 영향력을 뿌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빌려주신 옷들 감사히 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11일 대여자 이창우
정장이 필요한 청년층의 지원과 남성정장대여, 공유 등을 통한 의류폐기물 감소와 의류재사용을 통한 의류의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열린옷장에 기부합니다.
11월 11일 인생 첫 면접을 봤습니다. 정장이 마치 제 것인 것처럼 몸에 잘 맞은 만큼 면접도 해본 것처럼 편안한 마음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도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저 또한 기증자님처럼 남들에게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감사했습니다. 2024년 11월 11일 대여자 연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