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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무더웠던 여름을 배웅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옷장 정리를 하던 중 이 정장 한 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6년 전 현재 직장으로 이 친구를 입고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면접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직 후 수 년이 흐르면서 뜨거웠던 열정과 초심이 식어가던 요즘, 이 친구를 보니 그때가 떠올라 가슴이 아리면서도 따뜻해졌습니다.

저의 뜨겁고 가슴 벅찼던 시절을 함께해준 이 친구를 용기가 필요한 분께 보냅니다. 당신은 원래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의 앞길에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 그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태어나 이 세상으로 던져졌으니, 기왕 이렇게 된 이상 한번 마음껏 살아봅시다!

2025년 10월 19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아들 첫 면접 볼려고 구입한 양복이니다. 다시금 입을 일 없어서 농 한켠에 있던걸 옷장 정리 중 보게 되네요. 한번 밖에 입지 않은거라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합니다.

2025년 10월 23일
기증자 지*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제 옷장에서는 더이상 역할을 하지 않지만, 열린옷장에서는 누군가의 시작이고 희망이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다 잘 될 겁니다♡

2025년 10월 22일
기증자 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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