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이야기
여러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빌려주는 입장이 된다면, 사용하지 않는 옷들을 기증하여 사회 초년생들의 초석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4일
대여자 김*욱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생각하며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양복을 보냅니다. 저 역시 어려운 시기를 거쳤기에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꼈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다만, 지나고보니 삶은 모든 하루들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내가 기억하기로 선택한 하루들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기로 한 오늘을 선택하시고, 함께 고난을 견뎌왔던 날들로 기억하여 결국에는 이겨내는 삶으로 만들어내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2025년 1월 11일
기증자 이*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7세에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하여 약 2년 반동안 서류 약 150여개 작성하고, 약 30개의 인적성, 30번의 면접(해당 정장을 입은 것은 10회 남짓입니다)을 통해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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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로 인해 조급한 마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노력하여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취업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될 때까지 해보자는 조언이 약간 두려운 마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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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꼭 하고 싶은 것은 취업이라는 나무를 얻기 위해 나의 인생이라는 숲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가치 있게 보려는 연습이 나를 더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해줄테니까요! 응원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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