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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종종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정장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한 벌은 결혼식 때 입었던 예복이고 또 한 벌은 일하면서 입었던 정장과 코트입니다. 체중이 불어서 입지 못하게 되어 보냅니다. 저의 정장으로 좋은 기운 받아서 이 옷을 입는 분들이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세무사

2024년 6월 11일
기증자 김*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사준비로 옷장 정리 중에 행거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정장 두 벌을 발견했어요. 자주 입지는 않았지만 이걸 입을 때면 어디든 회사 면접을 갔었기 때문에 처음에 보고 별로 좋지 않던 그날의 긴장감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_ㅠ
3-4년이 지났는데도 면접날의 긴장감은 잊혀지지를 않네요 ㅎㅎ '이번에는 될까'하는 불안감과 함께였지만 그럼에도 결국 합격했고 벌써 입사한지 4년이나 지났어요! 저도 됐으니까 다른 분들도 가능해요, 충분히! 면접 외에도 중요한 행사가 있을 대도 많이 입었던 옷이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입든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2024년 6월 11일
기증자 정*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19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서 사 입은 정장 두 벌을 보냅니다.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으로 이 옷을 사러 동대문 아웃렛을 가던 게 벌써 5년 전이네요. 이제는 자율복장제로 바뀌어 입지 못한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시간은 결국엔 지나가고 끝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괴롭고 고달픈 이유는 지금의 이 어려움이 끝 없이 계속될 것만 같은 불안함 때문이겠지요. 시간이 흘러 끝이나던, 시간이 흘러 내가 이 어려움에 익숙해지던, 우리는 늘 이기는 쪽으로만 살아갑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한 번쯤 제게도 행운을 빌어주세요.



/이차전지 해외영업 분야 근무

2024년 6월 13일
기증자 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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