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취업나이'의 느즈막한 경계 쯤에 속했던 28세에 첫 취업을 했었습니다.

제가 기증하는 옷은 그때 입었었던 정장이에요. 면접 전투복이었어요. 2020년전에 취업을 했던터라, 그때는 28세라는 나이가 정말 늦었던 나이였어요. 동갑내기 친구들은 사원을 지나 승진하던 시기였습니다. 사실, 그땐 쫓기다시피 취업을 해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스스로를 책임진다는 만족감은 있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요. 사회에 발 딛는 한 걸음이 불확실하고 두려울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이 정장을 입고, 시도를 하는 그 마음이라면 어지간한 것은 다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두서가 없었지만, 잘 될 것이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비가와도, 언제나 해는 뜰거에요! 좋은 일이 꼭 있을거에요 : )



직업분야 사무직(HR)/교육중견기업

2023년 10월 23일
기증자 전*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잘 해왔고, 잘 하고 있어요. 반드시 잘 될거에요. 저는 그리 믿어요. 당신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2023년 11월 8일
기증자 김*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제가 30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마련한 비싸고 좋은 정장은 아니지만 몸에 꼭 맞고 편한 옷이었습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이나 돈을 주는 옷은 아니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줬던 옷이기에 기증 받는 분도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나라는 사람을 칭하는 명함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기에 항상 힘내시고 자신 있게 살도록 하세요.


기증자 송효원

2023년 11월 9일
기증자 윤*영
arrow-left arrow-right
arrow-left 이전 다음 arrow-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