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꽃피는 봄에 입기 좋은 예쁜 옷 4벌 보냅니다. 저희 딸이 한창 봄꽃 같던 시절 엄마랑 손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백화점을 들락거리며 골랐던 옷들입니다. 딸이 맘에 든다면 자린고비 엄마의 마음도 지갑을 활짝 열던 그때. 이 옷을 입은 딸의 모습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웠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지금은 좀 똥똥해져서 입을 수가 없게 됐답니다. 아쉽고, 아깝고... 또 다른 예쁜 딸들에게 입히고 싶답니다.
2022년 3월
기증자 안명숙/주부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진
2022년 3월
기증자 안명숙/주부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꽃피는 봄에 입기 좋은 예쁜 옷 4벌 보냅니다. 저희 딸이 한창 봄꽃 같던 시절 엄마랑 손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백화점을 들락거리며 골랐던 옷들입니다. 딸이 맘에 든다면 자린고비 엄마의 마음도 지갑을 활짝 열던 그때. 이 옷을 입은 딸의 모습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웠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지금은 좀 똥똥해져서 입을 수가 없게 됐답니다. 아쉽고, 아깝고... 또 다른 예쁜 딸들에게 입히고 싶답니다.
2022년 3월
기증자 안명숙/주부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진
2022년 3월
기증자 안명숙/주부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정년퇴직을 2년 반 남짓 남기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정장 입고 면접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일복도 많았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비교적 순조롭게(?) 직장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고 해야할 일도 많은 후배분들의 시작을 격려하고 싶어서 옷장을 뒤져보았습니다. 35년간 아이들 키우면서 나름 힘차게 보냈던 저의 기운과 행운이 후배분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처럼 나에게 딱 맞는 그 곳을 꼭 찾기를 소망해 봅니다.
/금융
2022년 3월 16일
기증자 김*숙
/금융
2022년 3월 16일
기증자 김*숙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정년퇴직을 2년 반 남짓 남기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정장 입고 면접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일복도 많았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비교적 순조롭게(?) 직장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고 해야할 일도 많은 후배분들의 시작을 격려하고 싶어서 옷장을 뒤져보았습니다. 35년간 아이들 키우면서 나름 힘차게 보냈던 저의 기운과 행운이 후배분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처럼 나에게 딱 맞는 그 곳을 꼭 찾기를 소망해 봅니다.
/금융
2022년 3월 16일
기증자 김*숙
/금융
2022년 3월 16일
기증자 김*숙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입니다. 무언가 멋진 이야기를 남겨야 할 것만 같지만 실은 어떤 미안함과 옷들에 대한 애정을 남기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체구가 작은 제가 입던 옷이라 맞으실 분이 꼭 계시면 좋겠네요) 입던 옷을 준다는 것이, 그만큼 헤진 옷을 준다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지만 열린옷장에서 잘 분류하여 전달주실 것으로 믿고 보냅니다. 단추 하나 달아서, 헤진 부분 기워서 다시 입고 싶은 제 옷들이 이제는 크기가 맞지 않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이들에게 보일 흠들이 오랜 시간 저와 함께하며 쌓였던 애정의 흔적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 그 흠들이 조금은 덜 모나보이지 않을까 해서요. 이렇게 기증할 일이 있을 줄 알았다면 셔츠에 이름도 넣지 않을걸 그랬습니다. 그 애정의 흔적들이 기증 받으시는 분들에게 흠이 아닌, 격려하고 응원하는 누군가의 기운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봅니다.
/IT, 서울
2022년 3월 12일
기증자 안*화
/IT, 서울
2022년 3월 12일
기증자 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