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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최구정, 입니다. 둘이 집을 합치며 짐 정리를 하다보니 여러모로 정을 두었지만 입지 않을 옷들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그 중 사회초년생 때 옷에 정을 두었던 것은 정말 팔거나 버리기 어렵더군요. 저도 임용면접 때 두번이나 열린옷장에서 옷을 빌렸어서 단박에 열린옷장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면접 점수가 높아서 합격을 했습니다. 그때는 세상 씹어먹을 자신감을 눈이랑 몸으로 뿜으며 면접에 임했죠. 나중에 교사로서 면접심사관이 되어보니 정말 기억에 남는 건 자신감!! 실력은 누구나 출중하세요. 자신감을 더해서 꼭! 꼭! 좋은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5수해서 합격했어요. 그 중에 마지막 두 해에 면접 갔고요. 누구나 자신의 속도가 있다!


기증자 최구정, /금융업, 교사

2021년 11월 7일
기증자 이*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에요. 이 정장을 입지는 않고 누군가에게 맏았어요. 입을 일이 이젠 없을것 같아 기증합니다! 첫 취준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남들처럼 되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새드엔딩으로 끝나 제 세상은 무너졌지만 그 덕분에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외국에서 잊을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 이걸 받으시는 분도 어떤 도전을 하시든 소중하고 값진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당신이 선택하신 시간과 경험은 누구보다 멋진 것이니까요. 그런 바램으로 취준때 그림을 그려서 만들었던 엽서 몇 장 같이 보내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Malaysia KL, Korea Seoul

2021년 11월 6일
기증자 장*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두 번째로 정장을 기증합니다. 제가 기증했던 정장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제가 감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즘엔 더욱 정장을 입을 일이 줄어들어 현 직장 입사면접때 입었던 정장과 지난 10년간 저와 함께했던 전투복들을 보냅니다. 저의 전투복이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의 빛나는 앞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 11월 7일
기증자 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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