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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올해 마흔 된 직장인입니다. 첫 정장을 산 게 스물넷이었으니 정장을 입기 시작한 게 벌써 16년이나 되었네요. 이 정장을 산 건 6~7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을 준비하고 갓 회사에 입사하고, 또 월급을 받으면서 한 벌 한 벌 정장 모으는 맛(?)으로 회사 생활을 버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체중도 5kg 이상 불어나고, 결혼 후에는 싸고 편한 정장 위주로 찾게 되다 보니 더 이상 입지 않게 되는 정장이 있어 좋은 분들에게 좋은 의미로 쓰이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이 좋은 곳으로 데려가길 빌게요!!


/ 회계사

2021년 2월 8일
기증자 강*석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6년 차 직장인 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28살에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장을 기증하려고 보니, 친구들은 모두 취업하고 나만 무직이던 취준 시절의 간절했던 마음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우리는 전부 피는 계절이 다른 꽃이라고 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다가올 자신의 계절에 여러분의 능력을 활짝 펼치시길 바랍니다. 기증하는 정장은 제가 최종 면접에서 입고 합격한 정장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창창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석유화학

2021년 2월 16일
기증자 이*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Hey Bro, my mom gave me these suit pants a long time ago, but sadly I lost the jacket and have become too fat to fit into them anymore. Nonetheless I wish you the best of luck and hope it serves you well!!
Hey Bro, although I love this suit, I have enjoyed too much Toco Bell and it no longer fits me. I hope you like it too and it serves you well!!
Cheers, Matt.


기증자 Matthias

2021년 2월 16일
기증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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