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 수줍음이 많은 친구 대신 글을 남깁니다.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함께한 옷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정장은 무난한 행사 등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고, 가을 느낌이 나는 갈색 옷으로 조금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는 옷을 준비했습니다. 면접복장의 정석은 아니지만 부드러움이 필요한 자리에 함께 갈 수 있는 옷이라 생각합니다. 첫 사회생활의 설렘을 안고 계실 분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옷을 입으신 분에게 행운이 가득한 날이 되길 가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외교부

2020년 10월 19일
기증자 임*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금 기분은 어떠신가요? 면접을 앞두고 설레기도하고 긴장됙도 하시는지요? 곧 만나게 될 면접관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두렵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어쩌면 그 면접관은 당신을 알아보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열린옷장에 옷을 기증하고, 면접하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진 그 사람이 바로 지금 당신 앞의 면접관일지도요. 누군가는 꼭 알아봐줄거예요. 저에게는 무척 소중했던 옷들로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승진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서 입었던 정장들입니다. 이제 저는 퇴사를 선택하게 되어 제 옷장에만 한참 걸려어있었어요. 열린옷장에서 만나게 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시중은행 근무 후 퇴사

2020년 10월 7일
기증자 최*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첫 면접, 첫 직장, 첫 시작, 첫 설렘을 안고 부모님과 함께 골랐던 나의 정장. 이제는 나이가 들고 맞지 않아 방치해야만 했던 그때 소중했던 정장이 다른 사람들의 첫 시작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시작으로 많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을 되새기며...



/의료계 종사자

2020년 10월 7일
기증자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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