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입니다. 연일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언제까지 마음을 졸이며 바깥 공기를 피해야 할까요! 산책을 좋아했던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네요.
"나는 날마다 더없는 행복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동시에, 일상의 고통으로부터 걸어 나간다."
취업도, 면접도, 인생의 계획도 중요하지만 때론 시간과 계속의 구속에서 벗어나, 잘 차려입고 기분좋게 산책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이 코트가 그 시간에 좋은 동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담당, 한국방송공사

2020년 10월 10일
기증자 김*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학교를 졸업하면서 번듯한 정장이 필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종로에서 정장 세트를 맞췄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고가였고 원단이 기성 제품에 비해 고급스러워서 아껴입는다고 몇 번 입지도 못했네요. 바지 핏이 살짝 컸는데 체중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편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몇 번 입지도 않은 정장! 나눔합니다. 이 옷을 입는 분께 저의 기운을 나눠드립니다.

2020년 10월 8일
기증자 함*석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어느새 벌써 5년차 직장 생활 중인 입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용 정장을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이직도 여러 번,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도 수차례 하며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얻었을 소중한 면접 기회를 앞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합니다. 이런 곳이 있는 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오늘 대여한 옷은 딱 한 번만 입으시고 취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패션 섬유 분야 영업직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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