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SK건설에서 근무하는 입니다. 취직하기 전, 몸집이 많이 커지게 되기 전에 입던 옷들을 옷장에만 쳐박아 놓고 있다가 이 옷들이 좋은 곳에 쓰여질 수 있다는 아내의 말에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입었던 옷들이라 제게는 의미가 있는 옷들이지만 저보다는 훨씬 더 이 옷이 필요한 곳이 있을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쉽지 않게 취업에 성공하였지만 요새는 최악의 시기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제가 미약하나마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옷을 입게 될 분께서는 특별한 힘이 깃들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SK건설

2020년 9월 8일
기증자 박*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백일이 다 되가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식구가 한 명 늘어나 짐도 많아져 요즘 한창 집정리 중에 입지 않는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가 작고 체격도 작은 편이라 제 정장을 대여하시는 분도 비슷한 체격일 것 같아요:) 저는 정장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 정장을 입으면 좀 커보일까 저 정장을 입으면 좀 커보일까, 치마정장을 입어서 떨어진것 같으니 바지정장을 입어볼까, 이 정장을 입으면 더 전문적이고 똑똑해 보일까 등등의 이유로 참 많이도 샀던것 같습니다. 또 교생실습용, 대학원 면접용, 취업용, 직장용 등 다양한 변화에 따라 정장을 구매한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방황중이랍니다ㅎㅎ 지금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두렵고 걱정이 많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입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과정 같아요. 다같이 힘내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며 순간순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9월 6일
기증자 정*혜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교육공무원으로 정년 퇴직한 지 8년 지났습니다. 마지막 2년 교육장으로 근무시 1년간 입었던 옷입니다. 잘 활용하시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경남진주시교육장

2020년 9월 10일
기증자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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