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아주 고가의 좋은 옷은 아니지만 사회초년생 시절을 함께 지내온 옷들을 기증합니다. 누군가 외적인 모습의 영향으로 내적인 자신감마저 작아지지 않기를 바라며... 첫 면접에 옷이 없어 옷장 속 아버지 정장까지 꺼내보며 면접장에 가기도 전 전의를 상실했던 제 기억을 누군가가 또 경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을(소식을) 가져올 수 있는 바른 옷으로 쓰이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기증자 김교석/한국방재협회

2019년 12월 5일

김*석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퇴사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다시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혜숙입니다. 그런데 왜 기증하냐구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현재의 나에게는 맞지 않는 사이즈가 되었더라구요... 취업을 위해 때로는 일을 하면서 입었던 기대와 즐거움을 가졌던 옷입니다. 나의 행복했던 순간들의 시간이 깃든 옷을 다른 분들이 필요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이 옷을 입는 분들이 일에 대한 경험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 반드시 맺을겁니다. 언제나 그 믿음이 옳았던 것처럼 앞으로의 나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화이팅합니다^^

2019년 11월 24일
기증자 이혜숙/금융+사회복지

2019년 12월 5일

이*숙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잘 될거에요!" 라는 말로 먼저 인사하게 됩니다. 2011년 취업준비생인 저 역시도 수많은 면접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요. 그 떄 가장 힘이 났던 말입니다. 지금도 많은 친구들이 매일 취업의 문턱에서 긴장을 하고 있을텐데요. 모든 대한민국 취준생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몇 개의 영상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내가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정장 기증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지금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은 최근에 제가 입고자 했던 옷인데요. 저보다는 이제 시작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될거에요" 라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결국 모든 친구들이 잘 될거라고 전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기증자 이대길/사무직, 현대 C&R

2019년 12월 5일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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