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영어 강사로 일할 때 입던 옷과 남편이 면접 볼 때 입던 정장입니다. 전공과는 다르게 영어 강사 일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적성에도 맞고 좋은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했던대로, 계획했던대로 안 되더라도 더 좋은 길들이 열릴수도 있다 생각해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니까요. 입으시는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축복해요~


/영어강사

2019년 4월 10일
기증자 이*혜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첫 발령지로 출근하면서 큰 맘 먹고 장만했던 옷입니다. 오랜 시간 애지중지 입었는데 이제는 보내주어야 하는 때인 것 같아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어떤 분께서 입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꼈던 첫 출근의 설렘을 그분께서도 얼른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나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스스로를 책망하거나 너무 깎아내리지는 마세요 :) 기증 박스에 옷을 넣으며 행운과 행복도 함께 넣었습니다. 입게 될 분께 잘 전달되길 바라겠습니다.



/법조인

2019년 4월 2일
기증자 황*애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은 가벼워진 옷차림에 밖을 나서면 봄날이라 무척 좋답니다. 앙상한 가지에도 저마다 때를 기다린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하고, 꽃이 떨어진 곳에는 푸른 잎이 돋아나 있더라구요. 제가 입은 옷들을 정리하며 예전 도슨트 할 때 입었던 정장을 기증하기로 했답니다. 많은 분들께 패널설명을 드리며 함께 호흡하고 웃어주시고 고개 끄덕여 주신 추억을 고스란히 품은 옷들이랍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의 시작에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함께 하길 바래요. 겨울을 지나 반드시 봄이 온 것 처럼 당신의 인생에도 이 정장과 함께 찬란한 봄날이 왔으면 해요. 그리고 덕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려요. 당신의 자리에서, 당신답게 승리하길 바래요.


/프리랜서

2019년 4월 7일
기증자 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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