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 예비 워킹맘입니다. 복직이 얼마 남지 않아 출근 때 입을 옷을 찾을 겸 옷장정리를 하던 중, 취준 때 입었던 정장을 발견하고 '열린옷장'을 떠올렸습니다. 제가 가진 정장은 겨울용이라 여름에 면접을 보러갈 때 열린옷장에서 도움을 받았거든요. 저의 옷이 취준이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정장을 입고 일주일 간격으로 두 곳의 면접을 보았고 모두 최종합격하여 그 중 한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가졌던 좋은 기운이 옷을 타고 다른 분들께도 전해져서 원하시는 곳에 모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공공기관 근무

2019년 3월 14일
기증자 최*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 졸업 후 처음 맞춘 정장으로 취업에 성공하여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누군가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는 그런 옷이 되길 바랍니다.

2019년 3월 14일
기증자 형*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제는 살이 쪄서 더 이상 못 입게 된 옷을 기증하기 위해 다시 드라이를 맡기고, 내가 왜 이 옷을 샀는지 생각해보니,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으로 늘 티셔츠와 바지만 입고 산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 옷을 산 즈음 제가 승진을 하기도 했고요. 직장생활을 한 지 30여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어떤 방식으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느껴요. 하지만 견뎌내다보니 승진이라는 기쁨을 맞기도 했고, 그때 이 옷과 함께했어요. 좋은 기운이 든 옷이니 이 옷을 받으시는 분도 늘 행운이 깃들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의 어떤 말로 표현을 다해도 채우지 못하는 젊음을 가진 예비 직장인분들께, 도전을 멈추지 말고 나간다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창원시청 공무원

2019년 3월 18일
기증자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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