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교사이자 가정주부입니다. 제 옷을 정리하다보니 옷에 담긴 여러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상견례 때 입고 고이 모셔둔 원피스, 논문 심사 때 떨리는 마음으로 교수들 앞에 설 때 입었던 정장, 학부모 총회 때 어린 나이를 숨기고 원숙해 보이고 싶어서 입었던 정장 등. 일 좋은 옷감으로 곱게 입은 옷이라 누군가의 중요한 날에 또 의미있게 쓰이면 옷들도 행복할 거라는 상상에 보냅니다. 20대, 30대, 쉽지 않았던 시간이라 기억되지만, 그래도 내 시간, 나의 청춘이라 돌아보니 더 소중히 차곡차곡 기억하지 못해 아쉽네요. 당신의 지금이 당신을 만듭니다. 현재의 희노애락을 놓치지 말고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더군요. 당신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고교 교사

2019년 3월 1일
기증자 이*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저도 사회 초년생 때 무수히 많은 면접을 봤더랬죠. 덕분에 지하철 노선도는 잘 알게 되었어요. ^^ 면접을 보다보면 요령도 생길 것이고, 좋은 회사도 만나게 될 거예요. 힘들더라도 노력의 결과는 꼭 있으니 지치지마세요! 딱 한 번 입은 첫 아이 돌잔치 때 입은 원피스와 제 남편이 결혼승락을 위해 샀던 정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잘 입어주시고, "저 이 옷 입고 면접에 합격했어요~"하는 소식 들려주세요. 지금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강사

2019년 2월 19일
기증자 양*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어 옷장에 숨어 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첫 직장에 면접을 갔을 때 입었던 옷이에요. 당당히 공채 합격하여 아직도 잘 다니고 있답니다. 제 옷을 대여하시는 분들께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해요! 모든 일 잘 풀리시라고 좋은 기운 가득 담습니다.



/품질보증팀

2018년 2월 24일
기증자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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