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취준생님! 열린옷장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취준생일 때는 집이 지방이라서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때는 열린옷장이 없어서 면접옷은 백화점에서만 사야 하는 건지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머니 친구분이 소개해주신 아는 양장점과 할인매장을 통해 면접옷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열린옷장이 예전의 저의 어머니 친구분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고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면접 옷을 한 번에 많이 선물로 사주셔서 면접 때만 한 번 입었거나 아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면접이 잘 안 되었을 때, 그리고 취직해서 일하다가 일이 잘 안되었을때, 일을 본인의 가치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어떤 상황으든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다!'라고 꼭 기억하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_!



/산업전시회 홍보업무

2018년 11월 3일
기증자 권*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 졸업을 앞드고 설렘보다 걱정이 많았던 그 시절이 기억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더 힘들어졌다는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이 남일 같지 않네요. 정말 서울 여기저기를 '혹시나... 제발...'하며 걷고 뛰었던 여름이 생각납니다. 비싼 양복은 아니지만 이 마저도 부모님께 죄송했던 마음과 좌절하지 말자며 스스로를 억지로 다독이던 마음, 면접 후 초라해보이던 내 모습이 담긴... 그리고 첫 취업이 결정된 기쁨까지. 모든 순간의 마음을 담고 함께한 정장입니다. 3년 전, 그 시절 제게 '오늘을 좌절하지 마, 내일의 희망을 준비하고 맞이하렴.' 그리고 '열심히 하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해주길 바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오늘도 열심히 하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께도 말해드리고 싶네요. 이 정장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함께하길 빕니다.



/의류사업부 해외영업 분야 근무

2018년 11월 6일
기증자 강*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09년, 첫째누나 결혼식에 입기 위해 맞췄던 정장입니다. 그리고 2014년, 결혼준비 중 웨딩촬영에도 입었던 정장입니다. 지금도 저희집 거실에는 이 정장을 입고 찍은 웨딩사진이 걸렸고 4살 아들은 액자를 볼 때마다 "이건 아빠지?" 하고 물어봅니다. 아직도 잘 입을 수 있는 옷이지만, 제가 입는 것보다 더 잘 쓰일 수 있는 곳으로 기증합니다. 좋은 순간을 맞이하려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도 기억 한 켠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엔지니어

2018년 11월 6일
기증자 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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