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알게 되고 그 취지에 공감하게 되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장은 교생실습을 나갈 때 입었던 옷이예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초등학생들을 만나러 가던 2008년이 생각나네요. 그 이후에 임용고시를 세 번 응시하면서 취업을 위해 참 어려운 시기를 겪었어요. 겪는 동안은 참 힘들었지만 그 시기로 인해 지금의 직장을 더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 자소서, 면접 여러가지 준비로 인해 지치고 힘드실텐데 그 어려운 시간들 가운데 이 옷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어려우셨던 시간만큼 찬란하게 피어나실 시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실 거예요!


/교육

2018년 8월 21일
기증자 김*민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가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쓰고 서류 합격에 기뻐하는, 그리고 면접장에 서기 위해 이 정장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을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떨릴까요.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 서 있는 당신에게, 무겁고 두려운 긴장감이 아닌 스스로를 빛나게 해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최후에는 당신의 정장을 입고 당당히 첫 걸음을 내딛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일동

2018년 8월 21일
기증자 L*****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 옷은 제가 회사 입사하고 난 후 2~3년 간 난방이 조금 열악한 사무실에서 일했을 때 입었던 옷입니다. 지금은 새로 지은 신축 건물로 이사해서 도톰한 자켓, 치마를 입고서 일하지 않게 되었어요-!! 저는 11월부터 면접을 보러 다녔고, 최종 면접은 12월 초까지 보기도 했습니다. 학생시절 산 칼정장이라곤 온통 가을 옷인데(비용면에서나, 고를 안목이 부족했기에) 추운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을 정장을 입기란 참 몸도, 마음도 시린 일이었네요.. 이 옷은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기증하지만 깨끗하게 드라이까지 마친 옷입니다- 면접을 앞뒀거나 겨울에 입사하는 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차에, 이렇게 좋은 곳을 발견하였네요.. :) 어느덧 입사 8년차 입니다. 잠깐이나마 이 옷을 대여해 입으시면서 따뜻하게! 화이팅 하시고, 저의 응원의 마음까지 살포시 얹어 보내봅니다. 다 잘될거에요^-^


/사무직

2018년 8월 20일
기증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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