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12년전 설레는 마음으로 예식장을 들어선 것이 벌써 10년 하고도 2년의 세월이 더 흘렀습니다. 비싸지도 고급스런 정장도 아니었지만 저희 부부가 연애하는동안 열심히 한푼 두푼 모아 정장도 사고 한복도 사고 구두도 사고 뭔가 뿌듯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준 옷입니다. 지금은 배도 불뚝 나오고 디자인도 다소 옛스러워 입지 못하게 되었지만 또 다른 눅누가에겐 필요한 물건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의 행복한 기운도 함께 전해졌으면 합니다.

2018년 3월 7일
기증자 최지훈님 / 자영업

2018년 3월 19일

최*훈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대, 꿈에 부풀어 면접보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대기업 비서실에 취업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캐주얼 옷만 입고다니는 만화방송국에서 일을하게되어 안 입는 옷을 기증합니다. 누군가 제 옷을 입는 분 ! 좋은 회사에 좋은 분들과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2018년 3월 8일
기증자 성윤정님 / 방송국

2018년 3월 19일

성*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남편이 예전 직장 다닐 때 입던 정장입니다. 키가 작은 편이라 예쁘게 맞는 정장도 없을 뿐더러 정장이 썩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이 많던 시절... 맞춤 정장을 괜찮게 하는 샵을 찾아 맞춰입게 되었었죠. 남편에게 맞춤이었지만 누군가에게 맞는다면 좋은 출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이 정장을 입고 다니던 회사는 급여도 매우 좋았답니다. 좋은 기운이 가득한 옷이니까 행운이 있을거에요 !

2018년 3월 12일
기증자 정현진님/ 주부

2018년 3월 19일

정*진

arrow-left arrow-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