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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어느덧 사회 생활이 16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력서를 쓰라하면 경력만 3장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직종과 직업을 걸쳐 지금까지 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전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알아보고, 드디어 면접!! 집안 형편이 넉넉치 못해 비싼 정장 못 사입고 급하게 인터넷 공동구매로 구입한 정장 한 벌!! 그 옷 한 벌에 젊은 열정과 패기를 입고 당당히 사회로 뛰어들었던 16년 전... 소중하게 간직했던 것을 또 다른 한 젊은이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기 위해 흘려 보내야 겠다는 마음으로 처음 샀던 정장을 보내드립니다. 부디 힘들고 어려운 사회 생활의 싸움에서 꼭 이겨서 승리의 두 손을 들길 기도하며 흘려 보냅니다.


(행복을 전하는 사람)/ 코카콜라 경기 영업팀

2017년 12월 9일
기증자 이*남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저는 어려서부터 판촉물로 받은 티셔츠나 얻은 옷을 입으며 자랐습니다. 그래도 저희 어머니께선 그런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저를 가르치셨구요. 그렇게 부끄러운 것과 부끄럽지 않아야 할 것을 배우며 자란 제가, 일생에 딱 한 번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간 일이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 어머니와 함께요. 그때는 바로 저의 임용고시 3차 면접을 앞둔 때였습니다. 난생 처음 입어 본 백화점 옷. 면접 정장을 이제 후배들에게 빌려주고자 합니다. 어머니께선 합격 정장, 복덩이라며 당신이 입을테니 갖고 있자고 하셨지만 저는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청담고등학교 교사

2017년 12월 9일
기증자 김*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새 코트입니다. 따로 세탁(드라이클리닝)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거에요~ 필요한 분들께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입으시고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7년 12월 14일
기증자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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