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제가 기증하는 정장은 구직 중에 면접용으로 산 구두, 첫 회사에서 입던 정장,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산 치마입니다. 좋은 제품도 예쁜 제품도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옷에는 제 행운이 듬뿍 담겨져 있습니다. 검정 구두를 신고 보게 된 인턴 면접은 단번에 합격해 정규직 전환까지 되었고,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은 팀장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좋은 추억이 가득해 손에서 놓고 싶지 않지만 고생 끝에 입사한 지금 회사에서 또 다른 행운과 기회를 잡고자 제 손의 행운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보내드립니다. 부디 이 행운이 누군가의 행복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불운 몇 번에 좌절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지 마세요. 누군가 일면식도 없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가족, 친구 모두가 당신이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요. 화이팅! 加油!

2016년 11월 23일
기증자 이승연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사무영업)

2016년 12월 5일

이*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19살 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어린 나이 그땐, 빨리 엄마품을 떠나서 돈을 벌고 싶었고 독립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교도 다니면서 열심히 살았었네요. 이제 제 나이 35살! 아기엄마가 된지 3년인데 아기를 낳고는 정장 입을 일이 없어서 조금 아깝더라구요~ 살도 10kg나 쪄서 이렇게 썩힐바에는 기증하자 싶어서 두번째 기증합니다. 부디, 제가 기증한 옷 입고 합격도 성공도 이루시길 기원해요. 저는 코오롱, BC카드, KTF, BMW 본사에 근무했었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저의 청춘의 혼이 담긴 옷들입니다. 예쁘게 입어주세요!!

2016년 12월 2일
기증자 최한나, 비서/사무직

2016년 12월 2일

최*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제 인생 첫 정장! 아껴서 입고 기증합니다. 이 옷 입으시고 꼭 원하시는 곳 합격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2016년 11월 29일
기증자 박영은
/SK플래닛

2016년 12월 5일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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