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누군가에게 필요한 옷/신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지 한 벌과 넥타이 하나는 새 것입니다. 이 옷과 함께 소망하시는 일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4월 26일
기증자 진*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계속 시민단체나 사회적기업 같은 비영리 분야에서 일을 해와서 정장을 입을 일이 1년에 몇 번 안 되었던 것 같아요. 결혼식을 가거나 큰 행사에 갈 때 정도라 옷장에서 잠든 정장을 오랜만에 꺼내 입을 때마다 참 어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기증하는 정장들은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가끔씩은 입을 수 있었던 옷들이었는데 최근 삼십대 후반이 되면서 급격히 나잇살이 쪄서 도저히 입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느 분이 입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잘 입어주시고 저의 '빛나'는 기운까지 함께 전달되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단법인 행복한 아침독서

2016년 4월 19일
기증자 오*나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의 옷을 기증하며 대신 이야기를 전합니다. 연고도 없는 서울에 올라와 처음 입사한 회사의 폐업과 이직. 실업. 이직을 거쳐 지금은 안정적인 케이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아이의 아빠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옷은 정말 별 거 아니지만 첫 사회 생활에 입었던 정장과 저에게 받은 코트입니다. 이젠 나이도 있어 입기 아까운 옷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즐거움이겠죠. 힘든 사회 생활이지만 희망을 갖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CNM 근무

2016년 4월 18일
기증자 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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