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다섯 살 남아와 함께 커가는 엄마예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배려할 줄 아이 나눌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랐었는데, 태어난 아이가 신기하게도 무엇이든 잘 나누어주고 엄마를 다독일 줄 아는 아이로 크더라구요. ^^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하지요?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그것이 아이에게 백 마디 말보다 강한 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남편에게도 권했어요. 이제는 입지 않는 정장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주는 것은 어떨까하고요. 열린옷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더라도 제 3세계로 보내진다면 그것 또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고요. ^^ 흔쾌히 수락해주어 이렇게 보냅니다.

2016년 2월 26일
기증자 강정은 (& 배우자 김재홍)
(입을 당시) 보험설계사 / 삼성화재, 삼성생명 근무

2016년 3월 3일

강*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두 번째 기증이네요. 지난번엔 살 빼서 입을 날이 있을 거라며 옷장에 잠자고 있던 제 정장들을 보냈었는데요. 이번엔 남편 예전 정장을 정리하다 생각나서 신청했어요. 남편이 이직을 하면서 직장 가까운 곳으로 다시 이사를 갈 예정이라서요. 재취업에 성공한 남편의 좋은 기운도 나눠드리고 싶네요.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되겠죠?^^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2016년 2월
기증자 임지은

2016년 3월 3일

임*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먼저 이런 좋은 나눔사업을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남편을 대신해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은 고등학교 때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불치병 진단을 받았지만, 그 고통의 질병을 운동으로 이겨내고, S대를 졸업 현재 S회계법인의 회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남편을 보고 있으면, 순간순간 충실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못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취업난에 삼포, 사포 시대라고들 하지만 그 속엔 분명 좋은 기회,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고, 또 변화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조금 힘들고 버거워 보여도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하늘의 시험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어 다시 시작하세요. 저희 신랑이 그러했던 것 처럼요. 비록 지금은 잘 입지 않는 옷이지만, 그 옷 입고 며칠전까지도 20억 계약 성공시킨 행운의 옷들입니다. 좋은 에너지 전파합니다. ^^
모두 힘내세요.

2016는 2월 24일
기증자 하혜린 (& 배우자 박주현) / 삼일회계법인

2016년 3월 3일

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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