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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금융IT 솔루션 회사에서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 회사를 상대로 하는 업무 특성상 인턴이나 신입사원 시절에 많은 정장이 필요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턱 없이 부족했던 정장 스타일의 옷이 문득 생각이나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용 대여가 아닌 혹시 인턴이나 신입사원에게도 기증이 된다면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박스를 받은지 너무 오랜만에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이 양복은 아빠가 아끼시던 거고, 꽤 거금을 들여 산 옷인데, 몇 번 못 입으시고 돌아가셨네요. 체형이 맞으시는 분께 멋진 옷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아빠는... 옷차림이나 옷매무새가 사회생활할때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던 분입니다. 퇴직 이후에도 어떤 모임일지라도 (크건, 작건, 가족 모임이건 사교 모임이건...) 항상 정장입고 나가시는걸 원칙으로 하셨습니다. 멋을 부린다기 보다는 정장을 입으심으로써 좀 더 차분하고 예의를 차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외모나 옷차림이 전부는 아니지만 좀 더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음에도 저 또한 동의합니다 .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최*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대학 졸업 사진 촬영, 취업을 위해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31살 아기 엄마가 된 지금은 풀 정장은 입을 일도 없거니와 사이즈 역시 많이 작아져서 입사를 위해 또는 졸업앨범 촬영을 위한 사회 초년생에게 기부하고 싶습니다. 비록 좋은 브랜드의 옷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사회에 발 딛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같이 동봉하는 남성 정장은 신랑 옷인데 혹시라 리폼이 가능하다면 필요하신분께 유용히 쓸 수 있게 기부 원합니다.

2015년 12월 29일
기증자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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