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김*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얼마전 TV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해 현재 NGO 단체에 근무하고 있어 저 역시 열린옷장이 하는 일이 정말 의미있고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저희 단체에도 전 세계 어려운 이들에게 옷을 보내고 싶어 기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에겐 맞지 않는 옷, 유행이 지나버린 옷들이 그들에겐 정말 소중한 선물이자 꼭 필요한 옷이 될 수 있다는 것 기억하면서 제 옷장에 있던 정장들을 꺼냅니다. 가난한 형편에 결혼하면서 정장 한 벌 맞출 수 없었는데, 지금의 장모님께서 저를 아들같이 생각하시며, 아들 장가 보내는 것처럼 정장을 선뜻 맞춰 주셨습니다. 직장 때문에 결혼 후 바로 해외에 나가게 되어 거의 입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웟지만, 또 한 분의 좋은 부모님(장인,장모님)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에게도 좋은 가정, 행복한 일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일들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P.S 너무 늦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집을 이사하느라 정리가 늦었네요. 수고하세요!!^^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제*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처음으로 정장 기증을 해봅니다. 밤색정장(여성)의 경우 회사 창립주년 행사 때문에 구입하여 정말 몇 번 입지 않고 고이 모셔두기만 했네요. 업무 특성상 정장 입을 일이 없는데.. 비싸게 구입하다보니 버리지도 못하고, 입을 일도 없고... 너무 오래 전에 구입하여 '열린옷장'에서 활용가능할지 기증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일찍이 기증하고, 저도 필요시 이용하고 했을텐데 말이죠^^ 회색정장(여) 역시 저 또한 면접용으로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 이 옷은 조금 얼룩이 있네요. 세탁과 수선을 통해서 꼭 활용가능해지기를 바래봅니다.
훗날 기증시에 참고하고자 합니다. 제가 보낸 옷들 중 활용 가능한 옷이 있는지 문자 한 통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도 없다는 문자가 올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제가 알아야 다음에 신경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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