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처음 면접날짜가 잡혔을 때가 생각납니다.
급하게 정장을 사느라 혼자 갔었죠. 정장을 입고 고르면서도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열린옷장에 오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최*정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박*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스물 넷. 공공기관 인턴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캐주얼한 복장에 바지만 즐겨입었던 지라, 치마 정장 투피스는 참 낯설고 어색했었네요. 그만큼 사회 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그 때가 좋았었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 만큼의 절실함, 합격 후의 성취감, 업무 마스터를 위한 치열함,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가면, 어깨 근육이 뭉칠 정도의 긴장감.. 이런 감정들은 그 시기에 극대화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가 서울 사람들에게 기죽지 말라고 백화점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것으로 사주신 정장입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엄마의 딸을 생각하는 마음 +대여하시는 분의 존재 그 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공공기관 다녔었어요. 좋은 기운 있다는 말씀 드리고자 :) )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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