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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취업이든, 결혼이든, 사회적인 절차들이 끝이 아니더군요. 취업이 안되서, 고민하지 마시고, 묵묵히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희망도 생기고 길도 보이더라구요. 기증하는 정장은 처음 입사하고 선물로 받은 정장인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한번도 입지 않은 정장입니다. 어느 누군가에게 맞는 옷이 되어 그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 7월 3일
기증자 김*섭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옷장에 잠들어있던 옷을 이렇게 뜻 깊에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뻐요!
이 정장은 6년 전 대학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해서, 제 첫 직장 최종 면접 때도 입었어요. 현재 그 직장에서 7년차 과장이 됐네요. 복장이 자유로운 직장이라 최종 임원 면접 때 입고 입을 기회가 없네요. 꼭 필요한 분과 나눠서 좋은 소식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이 정장과 함께 사회 생활을 시작할 분을 위해 제 기도와 마음을 보태 봅니다. 제 짧은 인생 경험을 보면, 면접이나 자기 소개서나 자기 자신을 진솔하게 표현하는게 좋은 결과를 주는 것 같아요. 분명 나를 필요로 하고 나와 찰떡 궁합인 회사가 있다고 믿고, 힘내세요.
면접은 그저 하나의 관문일 뿐, 그것 때문에 나를 속이거나, 탓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 그리고 앞으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운 나를 위해서.. 항상 나를 위해서,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절대 다른 것 때문에 상처받거나 지치지말고 끝까지 화이팅!!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안*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살 대학교 처음 입학 할 때 입학 선물로 받은 정장입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떻게 처분하여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급하게 대여를 하였습니다. 급한 와중에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꼭 좋은 일이 생기시길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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