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사 주신 정장, 첫 면접, 첫 출근 당시 입었던 정장입니다.
지금 입기에는 많이 크고 맞지 않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에 모두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수많은 회사 면접과 탈락을 거듭한 끝에 원하던 직장에 취직해 즐겁게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하루하루 자존감이 바닥나겠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취업.. 수백번 지더라도 딱 한 번만 이기면 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김*훈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제 나이 60이 넘으니 아이들 저눕 결혼하고, 결혼할 때마다 생기는 옷들을 입어볼 기회가 그리 많질 않네요.
예전부터 입어 정이 든 옷이지만 옷장에 걸어놓고 입을 횟수를 기다리는 것보다 기증이라는 이름을 통해
더욱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 5월 29일
기증자 권*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좀 오래된 옷인 것 같지만, 조금만 수선을 거치면 필요한 사람에게 큰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졸업사진 찍던 날 입었던 옷입니다.
부모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졸업까지 할 수 있도록 연년생인 언니와 저를 위해 학비, 용돈, 옷 등을 뒷받침해주셨습니다.
비싼 것은 아니지만 이 옷은 정말 귀했습니다.
이 옷은 그렇게 키워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를 잊지 않게 해주는 대학생활과 졸업 사진 찍던 날의 마지막 기억 이야기 입니다.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 줄 옷으로 새롭게 탄생 되었음 합니다.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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