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청년들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옷이 있듯이 본인에게 맞는 회사가 있을테니까 조금 힘내서 꾸준히 하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취업준비생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 그 순간까지 LG전자가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4월 2일 LG전자 임직원 일동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덧 제 나이 33살. 졸업을 하고 취직 준비에 한창 힘들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없던 저는 취업을 할 수 있을까 하고 항상 미래에 대한 불확신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현재는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제가 기부한 정장 입으시고 행복한 취업의 길 걸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2019년 3월 27일 기증자 최재완/공무원
먼저 이렇게 소중히 보관한 제 면접의상이 좋은 일에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당시에는 공유활동이 보편적이지 않았기에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며 면접의상을 하나하나 장만하였네요. 그렇기에 '열린옷장'을 찾는 구직자분들의 간절한 마음도 잘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면접을 준비하는 동안 얼마나 열정이 넘쳤었던지 이 글을 작성하니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입고 자신감 가득 얻어 면접 꼭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절실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누군가를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29일 기증자 우현진
남편(넥타이)과 저(정장 세트)의 조그마한 정성이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면접 볼 때의 긴장감, 합격 했을 때의 기쁨, 불합격했을 때의 실망감 이 모든것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영양분이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치열함, 열정을 멀리서 응원합니다. (언젠가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17일 기증자 김태미, 박원준/로펌비서, 보험회사
안녕하세요! 저는회사에 입사한 지 5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입니다^^ 어느덧 열린옷장과의 인연도 5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 면접때 열린옷장에서 대여한 정장을 입고 갔었어요. 첫 면접이었고 정장을 입어본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기증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좋은 기운이 합격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항상 취업시즌이 되면 생각이 나네요. 직장생활을 하며 늘어나는 뱃살ㅎㅎ..로 인해 매년 새 정장을 구매하게 되네요. 덕분에(?) 열린옷장에 기증도 벌써 4~5번째인 것 같아요. 기증을 할 때마다 항상 첫 면접, 첫 징장에 대한 설렘과 떨림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일 출근을 활기차게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데 제 뱃살은 초심을 잊은지 오랜가봐요ㅠㅠ 혹시나 제 정장을 대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저의 좋은 기운도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화이팅!! 2019년 3월 27일 기증자 김석현/유한양행 홍보팀
제가 사법연수원 들어갈 때 처음 샀던 자켓, 첫 직장에 갈 무렵 구매해 사회초년생 때 입었던 치마, 최근에 샀지만 면접용처럼 너무 단정해 한번도 입지 않고 옷장에만 걸어두었던 블라우스를 보냅니다. 필요한 분께서 잘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모두 "좋은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는 옷들이라 좋은 기운도 함께 전해지길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22일 기증자 김명진/변호사, 법률사무소 청평
체크 정장이라 보내기 전에 고민했는데 졸업식, 결혼식, 사회 초년생들이 정장을 입어야 하는 곳은 면접장 말고도 많이 있으니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보냅니다. 넥타이는 제 남편이 면접 볼 때 쓴 넥타이입니다. 합격했고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있지요. 원피스는 면접때 입은 건 아니지만 입사해서 다음년도 입사시험, 면접 지원 나갔을 때 입은 옷입니다. 추억이 많은 옷들입니다. 입고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젊은 친구들 모두 화이팅!! 2019년 3월 28일 기증자 정민주/현대모비스&롯데백화점
기증 박스를 받은지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늦어진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사를 하다보니 경황이 없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쓸모있는 옷이 되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날개 같은 옷이었으니 누군가에게도 그럴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2월 11일 기증자 이창수/디자인
제가 처음으로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했을 때 함께했던 옷들입니다. 저는 이제 중견 직장인이 되었고 뱃살도 늘어나 이제 옷을 입지 못하게 되었지만, 이 옷을 처음 샀을 때의 저와 같이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분들의 성공에 이 옷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3월 20일 기증자 허민형